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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2008 년 2월 22~24 경기양평,여주 경부대운하반대평화순례,with 찬연,민철,존

by kimhyunsu 2008.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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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찬연. 아름다운강을 망치려는 계획에대한 반대순례에 동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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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은 자신과 자신의 후손및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겼다. 하지만 아래의 말은 자신[건축으로 이익을보는이,땅값상승으로 이익을보는이_맑은물이 썩어버려도 그이익으로 수입한 값비싼물먹어도 되는이] 만을 생각하는 마음이 엄청나게 보인다. 같은지역인데..저렇게 다른시각들을 가지고있다.아마도 아래 플랑은 건설업이나 부동산관련으로 혜택을 보는 이들이겠지..그혜택이 길게 가진않을텐데...곧 나라가 엉망이되고 살기 싫어지는 나라가 될텐데.. 자연이라도 좋아야하는데..우리물얼마나 좋은데..우리산,강 다른나라에 비해 얼마나좋은데..ㅠㅠ. 아!. 그들은 우리 아름다운강산 시멘깔고 굴 뚫고 해서 죽은강산 만들어서 번돈으로 이민가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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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레게가수 존. 원규형에게 새배하고 새뱃돈을 요구했다. ㅋㅋ. 무서운녀석. 나에게도 하는걸 난 피했다 ㅋㅋ. 난 새뱃돈 대신 통닭을먹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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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연이 캠핑카 실내. 나름 이쁘고 편리하게 꾸민거 같다. 내부에 몇년간의 세계여행 추억들이 담긴 사진들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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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누굴 위하여? 상수원을 보존하는것이 훨씬 경제적가치가 있는것임을 왜모를까... 먹는물이 석유나 마찬가지인 시대인데...유럽의 운하처럼 썩은물만들어서 어쩌겠다는거야. 화물선의 프로펠러로 정화가 되나? 바닥에 시멘트 깔어서 모든 수중식물,동물 죽이고 대신 화물선 프로펠러로 정화한다? 후..참..오늘 대통령이 바뀌는 날인데..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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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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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요가를 가르쳐주신 김주헌선생님. 오랫만에 뵈어 너무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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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녀님들이 많이 동참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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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사진찍고 있는 명팀장님. 홍길동같다. 이리저리 바쁘게 날아다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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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 저 이쁜녀석들은 저기에 왜있을까. 맑은물과 먹이가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운하만든다고 바닦을 파고 시멘깔면 수초가 다죽고 수초가 죽으면 수초에 알을까고 숨어사는 물고기들이 죽고 그럼 저이쁜녀석들도 볼수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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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7개국을 여행했던 찬연이. 자신이 태어난 한국 여행도 많이 해봐야겠다고한다. 우리강산 너무 이쁘다고 이렇게 이쁜곳이 많은줄 몰랐다고 한다. 나도 몽골,대만 밖에 못다녔지만 정말 좋다.우리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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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헌선생님과 연관스님. ^^. 김주헌선생님은 요가를 가르치시고 이곳 양평에서 사신다. 이곳남한강의 아름다움에대해 설명해주셨다. 이곳을 자주산책하신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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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멋진 연관스님 ^^. 토요일 목사님께서 갑자기 연관스님께 한말씀부탁하신다고 하시니 스님께서 이런말을 하셨다. "우리가 강을따라걷고있는데 강이 하는 말을 귀담아 들었으면 합니다.걷고 계시는 여러분들마다 다른이야기가 들릴수도있겠지만 저에겐 이렇게 두가지를 이야기 하는것 같습니다. 한가지는 "강은 흐른다". 또한가지는 "아래로" 입니다. 첫번째는 정체 되어서는 안된다는것이고 두번째는 낮아져야한다는 것입니다."라는 좋은말씀을 해주셨다.역시 자연을 너무나 사랑하시는 연관스님이시라 좀더 좋은 강의말을 들으신것 같다.^^[현수생각:정체되어서는 안된다는것은 끊임없이 수행하는삶을 이야기하신것같구, 낮아져야한다는것은 겸솜한삶을 이야기하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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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릅수술을 3번이나 하신 수경스님. 젊은 나도 힘들던데..얼마나 아프실까.. 찬연이도 오늘 왼쪽다리가 고장나서 너무 아프다고 했다.하루 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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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요일 아침..차가 얼어있다. 내몸도 ㅠㅠ.항우형이 챙겨준 손난로가 도움이 되긴하였지만 새벽5시가되니 눈이 자동으로 떠졌다..너무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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괞찮은침낭이긴하지만..넘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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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지? 동태현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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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 여름이. 날보고 어이! 살아있었어? 하는것 같다. ㅋㅋ. 귀여운녀석들. 참 사자와 여름이를 소개하자면 ..봄비의 아들과 딸이다. 지리산 07년12월태생이다. 이제 겨우 2달되어간다. 너무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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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와 까치의 혈투!. 아..이럴때 15배줌기능이 있는 카메라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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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를 앓고계신분도 동참해주셨다.대단하시다..탐욕으로 뇌가 마비된분들은 반성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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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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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환하게 맞아주시는 지원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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