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꽃이 피었습니다.
감자...뿌린대로거두리라...정말 뿌린만큼만 나왔습니다. ㅠㅠ. 감자랑 친하게 지내지 말아야겠어요. 고구마는 줄기만 땅에 꽂아도 잘크고 풀과의싸움에도 웬만해선 안밀리는데 감자는 잘돌봐야해요..--.
토마토나무. 벌써 이만큼컷네요. 기둥을 세워줘야겠어요.
토마토나무 꽃. 곧 토마토가 열리겠죠?
밤나무
고수. 작년에 심었던 고수에서 씨를받아 뿌렸더니 이렇게 또 자랐네요 ^^
하...풀과의전쟁. 호...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풀들을 몰아내고 고구마를 심었습니다.
올겨울은 밥안먹고 고구마만 먹어도되겠어요. ^^. 아..맷돼지를 근처에서 한번보긴했는데...그녀석들을 조심해야하는뎅..
토란. 바라만 봐도 시원한 느낌이들어요.
올해는 옥수수도 먹을수있을거 같네요.
수박꽃
하...고구마를 추가로 심으려고 풀을 재거한뒤 밭두둑을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거름을 좀주구요.
마치 내가 두더쥐가 된 느낌이네요. ㅋㅋㅋ.
과실수에 거름을 많이 줬더니 풀들이 엄청 꼬이네요.
저놈들 다 뽑았답니다.
이많은 풀들을 아래 사진같이 없앴답니다. 없애고 다시 밭두둑을 만든뒤 대파를 심었습니다. 정말 하늘이 돕지않았다면 못했을거 같아요. 비가올듯 선선해서 가능했습니다.
후..강하신 우리어머니.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벌써 16시간째 같이 노동중이랍니다. 쉬시라고해도 못말려요..흐..
밤꽃
방아. 처할머니께서 씨앗을 주셔서 이곳에 심었답니다. 방아된장찌게, 방아전 등 여러가지 특별한 음식을 만들수있답니다. 향이 아주 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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